2021.8.9 NAZAZiM QT

8월 9일 월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8.9 (월) 삿3:12-31
옷니엘이 죽자 다시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에게 새로운 사사들이 필요했다. 인간의 시각에서는 부족해 보일지 몰라도, 하나님께 쓰임 받아 누구보다 큰 능력을 발휘한 영적 지도자들이었다.
1 이스라엘은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압 왕 에글론을 통해 그들을 징계하신다. 에글론은 암몬과 아말렉을 거느리고 이스라엘의 상징적인 도시인 여리고 성읍을 정복한다. 그렇게 정령당한 이스라엘은 무려 18년이란 긴 세월동안 에글론을 섬겨야 했다.
2 고난 속에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부르짖자, 하나님은 베냐민 지파의 왼손잡이 에훗을 사사로 세우신다. 하나님은 에훗을 사용하셔서 에글론을 물리치셨다. 세상 사람들은 에글론을 크다고 여기며 에글론을 두려워했지만, 하나님은 초라해 보이는 에훗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역사를 쓰셨다.
3 에훗은 이스라엘을 이끌고 모압과 전쟁을 치렀고, 용사 만 명을 죽였다. 이스라엘의 전쟁은 분명히 여호와 하나님의 전쟁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그들은 전쟁에서 승리했으며, 함께하지 않으시면 패배했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던 에훗은 하나님이 모압을 이스라엘 손에 넘기셨다고 선포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강한 용사가 된다.
4 삼갈은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한 사사다. 그는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을 이겼다. 600명의 대적을 빈약한 무기로도 이겼다.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감당하는데 필요한 것은 멋진 도구가 아니다. 하나님의 용사에게는 하나님이 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우면 이길 수 있다.
평범한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기적 같은 대단한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 우리를 붙드셔서 주의 목적을 위해 소중하게 쓰임받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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