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8.11 NAZAZiM QT

8월 11일 수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8.11 (수) 삿4:11-24
드보라의 지시대로 군대를 모으고 바락은 전쟁을 준비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 이 전쟁 역시 그 과정 하나하나까지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성취하신다.
1 이 전쟁 이야기 중에 갑자기 헤벨이란 사람이 등장한다. 그는 유서 유다 자손들과 함께 거하기로 했던(1:16) 모세의 장인(원어는 ‘처남’이란 뜻도 됨) 호밥의 자손 중한 명이었다. 시스라는 쇠 전차 900대를 이끌고 시스라가 전장터로 나왔다. 하나님의 승리를 선포하며 드보라가 나가싸우리고 명령했다. 하나님이 앞서 나가심을 선포한 것이다. 하나님이 앞서 싸우시면 그 아무리 난공불락의 세상 영광과 자랑은 오히려 수치로 변한다.
2 900대 전차 중 한 대도 건지지 못하고 걸어서 시스라는 도망친다. 겐 사람 헤벨의 천막으로 숨어들어 갔다. 시스라는 우호관계를 맺고 있던 헤벨의 장막에서 도움을 얻었다고 안도했을 것이다. 모든 것이 형통할 것으로 생각한 그는 헤벨의 아내 야엘의 손에 비참하게 죽임을 당한다. 이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편에 서 있던 사람으로 설명된다. 비록 집안의 평안을 위해 야빈과 친분을 맺고 있었지만 지금은 이스라엘 편에서 시스라를 대적으로 대하고 있다. 이 또한 드보라의 예언처럼 여인의 손에 시스라가 죽임을 당한다.
3 이날의 모든 전쟁은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나고 이스라엘을 박해하던 야빈은 이 전쟁 이후로 힘을 잃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멸당하게 된다. 본문은 이 전쟁의 승리자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기록하고 있다. 우리의 모든 전쟁은 여호와께 달렸다. 담대히 여호와를 의지하고 말씀의 약속을 붙들고 앞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의 가나안을 허락하신다.
주님, 900대나 되는 쇠 전차를 가지지 못하는 것보다 하나님과의 말씀을 잘 지키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지혜가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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