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7.28 NAZAZiM QT

7월 28일 수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7.28 (수) 시18:32-50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노래를 마무리하는 부분이다. 과거의 고난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들을 보면서 우리가 어떤 은혜를 받았는지 기억하고, 다윗처럼 주님을 높이는 예배자가 되자.
1 다윗은 지난 세월 수많은 환난 중에도 그때마다 하나님이 자신을 강하게 하셨다는 사실에 찬양을 돌린다. 능력으로 강하게 하셨고, 그의 길을 완전하게 하셨고(32), 높은 곳에 세우셨고(33), 싸움을 능하게 하셨다고 고백한다(34-35). “나를 크게 하시고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실족하지 않게 하셨다’(35-36)는 고백을 볼 때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적 능력도 높이셨음을 볼 수 있다. 우리가 세상에서 어려움을 당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를 담금질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깨닫고 주의 인도하심에 순종해야 한다.
2 전쟁은 피하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다윗이 끊임없이 전쟁을 겪게 하셨다. 다윗은 그 하나님을 찬양한다. 항상 원수들을 무찌르게 하셨기 때문이다.(37-41). 다윗의 소문이 온땅에 퍼져 이방들이 다윗에게 항복하고 다윗을 섬기게 하셨다(43-45). 계속되는 전쟁의 어려움이 없었다면 다윗왕도 없었을 것이다. 주께서 우리에게 어려움을 허락하심은 그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의 영광을 누리게 하시기 위함임을 기억하자.
3 본 시편의 마지막 부분은 ‘여호와는 살아 계시다’(46)로 시작해서 “여호와께서 베푸시는 구원과 인자가 영원토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 있으리라는 축복으로 끝난다(50b). 국력이 약해지면 쉽게 침략당할 수 있는 이스라엘이지만, 원수엥게 보복하시고, 이방을 복종하게 하시며, 악한 자들에게서 구원해주신 하나님 때문에 두려워할 이유가 없음을 다윗은 확신했다(47-48). 고난이 오히려 복의 기회임을 아는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본 시편을 마친다(49-50). 다음 세대에 우리가 물려줘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 지금껏 누렸던 하나님의 은혜와 승리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자.
주님,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앙을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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