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5 NAZAZiM QT

5월 5일 수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 5. 5 (수) 출13:1-10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유월절과 무교절 규례를 강조하시면서 ‘처음 난 것은 다 거룩하게 구별해 내게 두어라(돌리라)’라고 하신다. 무슨 의미이며, 어떻게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될 수 있는가? 
1 하나님이 애굽에서 이스라엘의 처음 난 것, 즉 초태생을 지켜 주셨으니 이스라엘이 이를 구별하여 하나님께 ‘돌리는’ 것이 당연하다. 초태생을 하나님께 속하게 함은 나머지 즉 이스라엘 전체가 하나님께 속한 셈이 되는 것이다. 주일 하루를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리지만, 이는 나머지 6일도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것과 같다. 수입의 1/10을 하나님께 봉헌하는 것이 나머지 모든 재정도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것과 같다. 
2 무교절을 이스라엘 백성이 지킴으로 하나님께 속함을 나타낸다. 유대력으로 1월인 (태양력으로 3월 중순) 아빕월은 봄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새싹이 나오는 것을 보고, 고된 노예 생활에서 벗어나게 해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무교절을 지켜야 한다. 누룩이 없는 무교병은 맛이 없고 식감이 좋지 않다. 자녀가 그 이유를 물어볼 때, 부모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야기해야 한다(8). ‘기념’은 단순히 과거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사건을 현재로 가져와, 지금의 사건이 되게 하는 것이다. 또한 ‘손’에 기호와 ‘미간’에 표를 삼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상기해야 한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몸 전체에 흐르듯 항상 간직하는 것이 하나님께 속하는 길이다. 
주님,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항상 말씀에 거하게 하시고, 우리의 본향으로 인도하실(5) 하나님을 믿음으로 잘 따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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