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3.13 NAZAZiM QT

3월 13일 토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3.13 (토) 마22:34-46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공략하는 것에 실패하자, 다시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려 한다. 그러나 주님은 저들의 질문을 통해 당신이 누구신지 밝히 드러내신다.  
1 율법 전체를 한 줄로 요약한다면 어떻게 될까?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이 질문을 던졌다. 예수님은 신6:5과 레19:18을 ‘사랑’으로 연결시켜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율법을 요약하셨다((37-39).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철저히 지키려 노력했지만, 그 마음에는 사랑이 없었다. 주님은 저들의 위선적 사랑을 지적하셨다. 행동으로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없다. 그러나 사랑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대한다면 율법이 이뤄진다. 사랑 안에 모든 율법이 들어있기 때문이다(롬13:9). 우리가 힘써 사랑할 때 하나님의 뜻은 이뤄지기 때문이다.
2 당시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임을 모두 인정하고 있었다. 다윗이 강한 힘으로 나라를 다스렸듯이, 오실 메시아도 다윗처럼 강한 힘으로 로마를 몰아낼 것을 기대했다. 그러나 영적인 해방은 생각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주님은 ‘그리스도가 누구의 자손이냐?’란 질문을 던지셨다. 시110:1을 인용하시면서 그리스도의 정체를 드러내신 것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같은 신적 존재로, 원수를 발 아래에 둘 때까지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시는 분이시다. 그리스도는 죄와 사망을 발로 밟아 완전한 승리를 거두실 성자 하나님이시다. 성도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명확히 알아야 한다.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인성)으로 오셨지만, 죄와 사망의 권세를 밟아 승리하신 하나님의 아들(신성)이시다.
주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예수님이 누구신지 바르게 알게 하시고, 말씀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고, 그 사랑으로 말씀을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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