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10 NAZAZiM QT

2월 10일 수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 2.10 (수) 마12:22-37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사역에 계속 적대감을 드러냈다. 주의 선한 일들을 비난하고, 주의 권위에 도전하고 했다. 주님은 저들의 적대감을 지적하시면서 사람들이 지극히 경계해야 하는 용서받지 못할 죄에 대해 말씀하신다. 그 죄는 무엇일까? 
1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치유 사역을 귀신의 역사라고 공격했다. 처음에는 의심으로 시작했던 것이 이젠 적대감을 갖고 공격하는 악한 단계가 되어 버렸다. 예수님은 그들이 계속 선한 일을 악이라고 비난한다면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용서받지 못하리라고 경고하신다. 백성들이 예수님께 환호하는 것에 시기심이 생겨, 성령의 사역을 귀신의 사역이라 비난했다. 시기심은 사람의 마음을 완악하게 만드는 죄다. 만일 우리 또한 다른 지체에 대해 시기심을 갖고 깎아 내리거나 비난하는 것이 바로 바리새인의 죄임을 명심해야 한다. 
2 우리가 부주의하게 많이 짓는 죄 중 하나가 바로 말로 하는 것이다. 말은 마음의 상태와 인격을 모두 반영한다. 주님은 바리새인들의 언어 속에서 그들의 악한 본성을 보셨고, 그 말이 결국 그들을 심판하는 기준이 될 것을 경고하신다. 주님의 경고를 생각하고 우리는 언어 사용에 더욱 신중하고 거룩해야 한다. 마음에 선한 것을 쌓기 위해 우리는 선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며, 우리 생각이 말씀에 따라 사랑과 소망과 믿음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려는 선한 계획으로 가득할 때, 우리 언어는 자연스럽게 변할 것이다. 우리가 날마다 쏟아 내는 말들이 우리의 영적 상태를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칭찬받는 자들이 되어야한다. 
주님, 바리새인의 불신앙을 닮지 않게 하시고, 불신앙의 죄로부터 나를 지킬 수 있도록 근신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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