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8 (화) 호6:1-11

2024.10.8 (화) 호6:1-11 앞 장에서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 모두에게 임박한 심판을 경고한 호세아는 이제 주께 돌아가자고 온 백성에게 목 놓아 외친다. 위선적인 제사를 그치고 진실로 주께 나아갈 때 진정한 회복이 있음을 선포한다. 1 분명한 경고를 외친 선지자는 이제 온 나라의 회개를 촉구하며 주께 돌아가자고 힘써 말한다. 주께서 치셨지만 싸매 주시고, 셋째 날에 일으키실 것을 선포한다. 결국 살리고 일으키실 분은 외부의 강대국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 여호와밖에 없다는 사실을 이스라엘은 뼛속 깊이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의 대한 무지가 죄라고 선포했고(4:1), ‘힘써 여호와를 알자’고 권면한다(3). 우리를 고치실 유일하신 주를 알고 주께 돌이킬 때 온전한 회복이 임한다. 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유다를 향해 거세게 책망하신다. 바로 이스라엘의 믿음과 주를 향한 사랑이 아침 구름처럼 또 이슬처럼 잠깐 있다 사라진다고 말씀하신다. 위선적 제사와 번제를 버리고 진정한 사랑을 원하시는 주를 기억하며, 반역과 포악을 그치고 가증한 음행을 내려놓으라고 책망하신다(6-10). 빛의 자녀는 빛의 자녀답게 행하는 것이 합당하다(엡5:8).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사랑을 회복해야 산다. 진정한 사랑 없이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께 무슨 영광이 되겠는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회복하자. 거짓과 위선을 내려놓고 진정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깨끗한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자. 주님, 말만이 아닌 행실로, 위선이 아닌 진실로 주께 나옴으로 우리의 사랑과 예배를 회복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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