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9 (금) 왕하21:1-9

2024.8.9 (금) 왕하21:1-9 부전자전은 아버지와 아들은 닮기 마련이라는 의미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며 사용한다. 그러나 히스기야와 그의 아들 므낫세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므낫세의 타락이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 1 영적 축복은 저절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다.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가 아버지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그런데 그는 통치 기간 내내 아버지 히스기야의 선한 정책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타락의 길을 걸었다. 아버지가 헐어버렸던 산당을 다시 세우고 바알 신을 위한 제단을 쌓았고, 일월성신을 숭배하는 이방민족의 풍습을 따랐다. 히스기야는 자기가 살아 있는 동안만이라도 안정을 누릴 수 있다는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던. 자녀와 후손의 안녕을 염두에 두지 않았던 것이다. 반면 다윗은 죽기 전 아들 솔로몬을 불러 마음과 성품을 다해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할 것을 마지막 유언으로 남겼다.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짓도록 가르쳤고 필요한 준비를 하는 데 다윗은 최선을 다했다. 자녀들이 믿음의 반석 위에 서도록 최선을 다해 가르쳐야 한다. 2 므낫세의 악행은 이전의 왕들보다 한층 더 심각했다. 그는 하나님이 멸망시키신 이방 민족들보다 더 악한 일을 하도록 백성을 미혹했다(9). 그 결과 하나님은 유다를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가게 하셨다. 지도자의 신앙은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자녀들이 형통한 인생을 살도록 참된 형통의 비결을 가르쳐야 한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성실히 지키는 것이다. 아무리 악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해도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힘쓰면 선한 생을 살게 된다. 마음이 문제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 마음이 바르고 굳건해야 한다. 주님, 아무리 혹독한 세상에서 산다 하더라도 마음을 빼앗기기 말고 온전히 주님께 내어 드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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