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13 (목) 벧후2:1-11

2024.6.13 (목) 벧후2:1-11 사탄은 지금도 거짓 가르침을 통해 주의 백성들을 미혹하는 시도를 멈추지 않는다. 그들은 교회 안에서 은밀히 거짓을 전파하기에, 성도는 거짓 선생들의 가르침과 삶을 보고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1 거짓 선생들은 미래에 심판이 있음을 부정하고 가르치지 않는다.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으니 그들의 삶은 탐욕을 즐기는 방향으로 가고, 추종자들에게도 현재를 즐기도록 가르친다. 그러나 베드로는 하나님이 무섭게 심판하신 세 가지 예 (타락한 천사들, 노아 시대의 불경건했던 세상, 소돔과 고모라)를 제시한다. 심판 받은 자들은 최후 심판을 받을 대까지 형벌 가운데 갇혀 있다. 거짓 선생들의 주장과 달리 하나님은 미래에 세상과 불릐한 자들을 심판하신다. 2 거짓 교사들은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고 사도들을 통해 계시하신 진리의 도를 존중하지 않기에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들은 최후 심판을 집행할 천사들의 역할까지도 무시한다. 하늘의 천사들은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세를 취한다. 신앙이 어리거나 판단력이 약한 사람들은 당돌한 교사들에게 의존하기 쉽다. 참된 교사는 하나님의 주권을 존중하고 사도들이 전수한 가르침을 겸손히 배우고 실천한다. 교회는 거짓 선생들의 입술에 속지 말고 탐욕을 챙기기에 급급한 자들을 정확히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주님, 이단의 미혹에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늘 진리의 말씀을 열심히 배우고 가르칠 뿐 아니라 그 말씀에 순종하며 거룩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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