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2 (금) 시59:1-17

2024.3.22 (금) 시59:1-17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원수에게서 건지시며 당신의 다스리심을 나타내시는 분이시다. 비록 우리가 삶에서 빛과 어둠의 갈등을 경험한다 해도, 하나님은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보여 주신다. 1사울이 사람을 보내 다윗을 죽이려 했던 사건을 배경으로 한 시편이다 (삼상19:1119).비록 다윗이 어떤 잘못을 한 것도 아니지만, 그는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호소한다. 악을 악으로 맞서지 않는 것은 아름답다(벧전2:19-20). 하나님의 백성은 원수에게 악을 되갚지 말고, 만군의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5). 하나님은 모든 것을 보시고 들으시는 하나님이시다(7). 하나님은 반드시 주의 백성을 건지신다. 완전하신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기자. 2 이 시에서 다윗은 원수들을 심판하실 때, 죽이지는 말라고 간구하는데, 그 이유는 주의 백성이 하나님이 원수를 보응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11). 단순히 원수에 대한 보복이 다가 아니라, 주의 백성이 꼭 알아야 할 진리를 드러내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진리는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관자란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공의, 전능하심을 증명한다. 이로써 진리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분명히 계시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시58:11). 심령의 평안은 하나님이 주신다(16-17). 세상을 향해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진리로 맞서 승리하는 굳센 믿음으로 오늘도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자. 주님, 우리의 순종과 하나님을 신뢰함을 통해 하나님이 온 세상을 진리로 다스리심을 분명히 드러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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