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18 (월) 시55:16-23

2024.3.18 (월) 시55:16-23 세상에서 사람이 의지할 대상이 없으며 하나님만이 유일한 소망임을 고백했다. 하나님은 반드시 기도에 응답하실 뿐 아니라 원수들로부터 자신을 건지시고, 그들의 악에 보응하실 것을 시편기자는 확신하며 노래한다. 1 다윗은 두려움과 배신으로 찢어지는 아픔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온종일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마음의 고통을 쏟아 놓는다. 기도는 절규나 한풀이가 아니다. 그의 기도를 분명히 들으시는 하나님을 믿기에 전짐으로 기도하는 것이다(16). 하나님의 신실하신 성품과 행하심을 신뢰할 때 부르짖는 기도가 가능하다. 옛부터 계시는 하나님의 백성의 기도를 들으셨음을 의지하여 다윗도 자신의 두려움과 고통을 하나님께 부르짖었던 것이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는 주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과 행하심을 알아 가야 한다. 2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는 자는 하나님께 자신의 모든 짐을 맡겨 놓아야 한다(22). 기도하면서도 자신이 여전히 그 짐을 지고 있다면 어딘가 잘못된 것이다.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은 우리의 짐을 지신다. 주님 또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고 말씀하셨다. 베드로는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5:7)고 권면했다. 하나님을 경회하지 않고(19), 자기와 친목한 자를 오히려 배반하고(20), 겉과 속이 다른 (21) 대적들을을 상대할 대 곤란한 지경에 놓이기 쉽다. 하지만 그들을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은 갚아 주신다. 하나님은 당신을 의지하는 백성을 친히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지 않으신다(22). 주님, 어떤 고통 중에 있더라도, 하나님께 부르짖는 간구를 통해 가장 온전하고 선하고 복된 길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새롭게 경험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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