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5. (금) 막2:13-22

음성큐티 2024.1.5. (금) 막2:13-22 레위는 세리였다. 그는 로마를 위해 동족 유대인들로부터 세금을 걷는 직업을 가졌기에 동족들로부터 많은 비난과 원성의 대상이었을 것이다. 주님이 찾으시는 자는 어떤 사람일까? 1 예수님의 초청에 세리 레위는 지체 없이 주님을 따랐다. 당시 세리들은 거의 매국노 취급을 받았었다. 그런 레위는 자신을 부르시는 예수님의 초청을 받고 순간 자신의 모든 허물을 예수님은 사랑으로 덮으심을 깨달았을 것이고 주저없이 따라나섰을 것이다. 우리도 세리처럼 남들에게 상처를 주며 살았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의 모든 죄악을 아시면서도 우리를 찾아오셨고 용서의 은혜를 베푸셨다. 이것이 우리가 감사함으로 주님을 따라야 할 이유다. 2 세리 레위가 예수님을 만난 기쁨에 자기 집으로 예수님을 초대했다. 그는 가족과 직장 동료들까지 모아 놓고 식사를 대접했다. 지나가던 바리새파 율법학자들은 이 광경을 보고 세리 및 죄인들과 함께 앉으신 예수님을 보고 비난하기 시작했다. 이에 예수님은 의인이 아니라 죄인들을 불러 변화시키기 위해 오셨다고 응답하셨다. 우리는 세리를 찾아 제자로 삼으신 예수님의 성품을 배워야 한다. 때로 우리의 편견이 전도에 장애가 되기도 한다. 누군가를 비판적 시선으로 보기 보다, 지금도 소외된 자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회복되고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얼마든지 받아주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주님, 세리를 구원하시듯 우리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베푸신 주의 사랑을 기억하여, 모든 자들에게 잘 전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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