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6 NAZAZiM QT

(금) 잠17:13-28 하나님은 선악 간에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선과 악을 바르게 판단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깨닫고 바른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는 성도로 살아가야 한다. 1 다툼은 자체를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다툼이 끝나지 않으면 결국 모두가 큰 피해를 입는다. 그럼에도 다툼을 을 좋아하는 자는 자신을 높이려는 의도를 갖는다.(19). 성도는 결코 악의 편에 서서는 안 된다(13, 15). 뇌물을 받고 재판을 굽게 하여 의인을 벌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선택도 없을 것이다. 다툼을 피하고, 다툼의 상황에서는 반드시 선한 편에 서고 악한 자들을 멀리하는 지혜가 분별력을 발휘해야 한다. 2 미련한 자는 돈으로 지혜를 살 수 있다 생각하며 엉뚱한 곳에 관심을 두다가 큰 어려움에 빠지고 만다(24b). 지혜로운 자의 주위에는 끊임없는 사랑을 베풀고 위급할 때 도와주는 명철한 친구가 주위에 있다(17, 24a). 미련한 자는 부모에게 근심과 고통거리가 된다. 지혜자는 신실하고 선한 사람들과 관계를 유지하고 그들을 가까이하는 데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사람이다. 주께서 허락하시는 선한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여기고 노력을 아까지 않아야 한다. 3 지혜자는 자신의 내면을 정리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진다. 그래서 자기 마음이 굽지 않았는지(20a), 마음의 즐거움을 잃어버리고 굳기 하지 않아도 될 근심에 빠져 있지는 않은지 점검한다. 특히 말은 제어하기가 쉽지 않기에, 지혜로운 자는 늘 말을 조심하고, 냉철하게 자기 말을 점검하게 마련이다(약3:2; 27). 말을 적게 하기만 해도 지혜로운 것이며, 선하고 지혜로운 말을 하려고 노력하는 그 자체가 하나님의 백성 된 증거다. 주님, 우리가 매일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면서 선하고 지혜롭게 살기 위해 늘 힘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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