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4 NAZAZiM QT

음성큐티 2023.9.4 (월) 히3:1-11 히브리서 저자는 유대인들에게 잊을 수 없는 사건인 출애굽 사건을 돌이켜 보며 모세보다 더욱 뛰어나시며, 진정한 안식으로 우릴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할 것을 요청한다. 1 예수님은 천사보다 뛰어난 메신저시며 구언의 창시자로서 성육신하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할 것을 요청한다. 그러면서 유대인들이 제일 존경하는 모세를 소환한다. 모세는 아무리 훌륭히 자신의 일을 감당했다 하더라도 그는 여호와의 집을 위해 쓰임 받은 ‘종’에 불과한다. 그러나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 즉 만물을 지으시고 이스라엘이란 집을 지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종이 아니라 ‘주인’이시란 뜻이다. 주인이신 예수를 그의 종인 모세보다 못한 존재로 여긴다는 것은 큰 죄다. 우리는 어떤가? 주님이 부리시는 종인 물질과 사람과 환경과 기획 등을 주님보다 더 사랑한다면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주인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자. 2 7-11절 말씀은 시95:7-11의 해설에 가까운 내용으로 므리바와 맛사에서 마음이 완악했던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불평했던 사건을 회상하게 한다. 은혜로 구원받았으면서도 그것을 망각하여 바로 불평하는 마음은, 예수를 알게 되었으면서도 마음이 완악해져 다시 예전의 생활을 그리워하는 히브리서 독자들의 상황을 정확히 지적하고 있다. 완악한 마음의 결과는 바로 40년 방황과 죽음이었다(9). 그런 마음과 태도로는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수 없었던 것이다(11). 마음이 완악해져 은혜를 망각하고 안식에서 멀어진 이스라엘의 슬픈 역사를 우린 반복해선 안 된다.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자. 우리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그분의 은혜를 잊지 말자. 주님, 우리의 본양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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