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22 NAZAZiM QT

음성큐티 2023.9.22 (금) 히11:8-16 우리는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약속이 성취되는 은혜를 누려야 한다. 그는 하나님을 자기 자신보다 더 신뢰했기에 그 약속을 믿음으로 믿음의 조상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1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불러 그에게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 집을 떠나 하나님이 장차 보여 주실 땅으로 가라고 명하셨다. 미지의 땅으로 간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것으로 여겨지던 시대였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했다. 또 하나님은 그에게 그의 자손이 큰 민족을 이루고 그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당시 자식이 하나도 없고, 아이를 가질 수도 없는 노년인 상태에서 받은 말씀은 믿기 어려웠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언약을 의심하지 않고 믿었고, 그의 이런 믿음을 하나님은 의로 여기셨다 (창15:6; 롬4:1-3). 그의 영적 자손이 된 성도는 아브라함처럼 주의 말씀을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영생의 구원을 얻었다. 2 믿음의 조상들은 모두 약속은 받지 못한 채 ‘멀리서 보고 환영하는’자로서 살았고, 땅에서는 늘 외국인, 나그네 취급을 받았다(13). 이처럼 본향을 찾는 나그네, 그것이 바로 성도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14; 벧전1:1). 성도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며 살아가는 자다. 초대교회는 작은 공동체였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위한 성읍을 예비하셨다. 지금은 온 땅에 퍼져 나가는 광경을 보고 있다. 성도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거룩한 성을 바라보며 이 세상에서 기꺼이 나그네로서 살아가기를 선택하는 믿음의 사람들이어야 한다. 주님, 믿음의 사람들로 세상에 젖어 살지 말고, 복음을 전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나그네로 살아가게 하소서!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2024.1.22 (월) 막8:14-26

2021.12.23 NAZAZiM QT

2021.4.5 NAZAZiM Q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