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18 NAZAZiM QT

음성큐티 2023.9.18 (월) 히10:1-10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에 의해 하나님의 백성은 더 이상 율법대로 제사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렇다고 우리의 신앙생활이 정신과 의미의 영역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다. 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고, 늘 드리는 같은 제사는 예배자들을 온전하게 할 수 없다. 밖으로 보이는 물리적인 행동이 아니라 내면적인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완성된 것은 다시 반복할 필요가 없어야 하는데, 제사는 그렇지가 못했다. 복음의 본질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우릴 위해 죽임 당하신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다. 믿음을 단지 신념의 영역 안으로 제한하려 할 때 삶에 변화를 거부하게 된다. 주님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다스리시는 분이다. 몸과 마음 모두 변화를 날마다 경험할 수 있도록 간구해야 한다. 2 예수님이 오심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성전 제사를 폐하기 위해 참제사인 십자가를 준비하셨다. 본문은 하나님이 부리신 한 사람의 ‘몸’(5, 10)을 예비하셨고, 그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함을 입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당시 헬라문화에서는 영은 좋은 것이고 육은 나쁘고 불완전한 것으로 생각했다. 하나님은 우리 죄를 사하시기 위해 독생자의 ‘몸’을 제물로 주셨다. 바울은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고 말한다(롬12;1). 우리의 생각뿐 아니라 우리의 모든 몸으로 믿자. 주님,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거룩한 자가 되게 하셔서 우리의 모든 삶을 주님께 살아 있는 제사로 드릴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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