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27 NAZAZiM QT

음성큐티 2023.4.27 (목) 삼하11:1-13 신실한 믿음을 가졌던 다윗도 극악한 범죄에 빠진 일을 교훈 삼아, 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근신하며 경계해야 한다. 1 나라의 기틀이 잡히고 왕권이 안정되자 요압과 부하들만 전쟁터에 내보내고 자신은 예루살렘성에 거한다. 왕궁에 홀로 있던 다윗은 긴장이 풀렸을 것이고, 그런 상황에서 한 여인이 목욕하는 모습을 보고 정욕이 생겼고, 왕권을 이용해 그 여인을 불러 동침했다. 다윗과 같이 경건하고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이 그와 같은 죄를 범했다는 사실이 놀라우면서도 사람이 얼마나 유혹 앞에 연약한 존재인가를 깨닫게 한다. 다윗의 모습을 보면서 인간의 연약함을 인식하고 죄의 유혹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2 죄를 저지르면 본능적으로 누구나 그 사실을 숨기고 싶어 한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그 어떤 것도 결코 숨길 수 없다. 다윗의 경우 밧세바가 임신해서 그의 범죄가 만천하에 들어날 위기에 처했다. 이에 다윗은 자신의 범죄를 숨기기 위해 전쟁터에서 밧세바의 남편 우리아를 불러와 밧세바와 동침하게 했다. 우리아의 아이로 만들 작정이었다. 우리아의 충성심 때문에 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하나님 앞에서는 어떤 것도 숨길 수 없다는 단순한 진리를 망각하지 말고 자신의 허물과 죄를 숨기려는 어리석은 시도를 하지 말아야 한다. 주님, 얼마나 내 자신이 연약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더욱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그분의 은혜를 의지하고 말씀과 기도 생활에 힘써 죄의 유혹을 물리치게 하소서!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2024.1.22 (월) 막8:14-26

2021.12.23 NAZAZiM QT

2021.4.5 NAZAZiM Q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