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3 NAZAZiM QT

음성큐티 2023.4.3 (월) 마26:6-16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죽음이 가까웠을 때, 예수님께 향유를 부어 드린 한 여인을 소개한다. 그녀의 행동을 통해 성도들이 예수님께 보여야 하는 가장 합당한 태도가 무엇인지 살펴보자. 1 마지막 유월절 만찬 자리에서 예수님은 이틀 후, 유월절에 십자가에서 당신이 죽게 될 것을 말씀하셨다. 하지만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음을 이해하지도, 그것을 준비하지도 못했다. 그런데 이 여인은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했던 것이다. 가장 귀한 향유를 가지고 예수님께 왔다. 제자들은 이런 행동을 낭비라고 화를 냈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장례를 준비했다고 칭찬하셨다. 제자들도 미처 이해하지 못하고 있던 주님의 죽음을 준비했던 것이다. 평소 예수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있었던 것이다. 향유를 부은 여인처럼 예수님의 말씀을 잘 들어 그 말씀을 우리 마음에 새기고 그분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우린 하나님께 칭찬받을 것이다. 2 향유는 당시에도 매우 값비싼 물건이었다. 예수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으로 자기에게 있는 가장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다.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는 일에 사용하지 않았다고 제자들은 꾸짖었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그 어떤 사명도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분께 헌신하는 일보다 우선일 수 없다. 그녀의 헌신을 기쁘게 받으신 주님은 그녀를 사람들 앞에서 높여 주셨다. 우리가 가진 재물, 시간, 재능을 예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에 드리는 것은 가장 아름다운 일, 가장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이다. 당신의 생명까지도 아낌없이 주신 그분을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드린다 해도 그것은 절대로 낭비일 수 없다. 주님, 주를 향한 사랑을 입술로만 고백할 것이 아니라, 말씀에 구체적으로 순종하며 우리의 물질과 시간을 드림으로 표현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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