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19 NAZAZiM QT

음성큐티 2023.4.19 (수) 삼하5:13-25 영적 싸움은 율과 혈의 싸움과 전혀 다르다. 사람은 스스로 절대 이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 그래서 바울 역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싸울 것을 명령했다. 다윗이 수행한 불레셋과의 싸움에서도 영적 전쟁의 원리를 발견한다. 1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블레셋 군대는 다윗을 대적하려고 르바임 골짜기에 진을 쳤다. 다윗은 이들을 치러 나가기 전 먼저 하나님께 전투의 승패를 묻는다. 하나님의 응답의 확신 가운데 전투를 치른 것은 하나님이 주권자이심을 믿었기 때문이다. 우리 역시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받아 확신 가운데 무슨 일이든지 극복해 나가는 것이다. 머리에만 있는 관념적 신앙이 아니라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함이 승리의 비결이다. 2 다윗에게 한 번 패한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올라와 다윗을 대적한다. 하나님은 이번에는 뒤로 돌아 기습공격 할 것을 명하시면서 ‘여호와가 네 앞에 나아가 블레셋 군대를 칠 것이라’고 약속하신다(24). 전쟁의 승패 결정 뿐 아니라 전략까지 주시고 직접 블레셋 군대를 치셨다. 하나님께서 먼저 대적을 치는 것은 ‘거룩한 전쟁’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출23:28; 신7:20; 수6:20; 24:12; 삿7:22;). 성도는 우리의 대장이신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그 명령에 순종할 때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 주님, 십자가의 승리가 보장되어 있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영적 싸움이 있음을 알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십자가 군병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게 하소서!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2024.1.22 (월) 막8:14-26

2021.12.23 NAZAZiM QT

2021.4.5 NAZAZiM Q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