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2 NAZAZiM QT

음성큐티 2023.3.2 (목) 삼상18:10-16 성경은 우리에게 두 종류의 인생을 보여준다. 복된 삶과 저주 아래 사는 삶이다. 본문은 다윗과 사울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형통함을 경험하는 삶과, 하나님과 멀어지며 고통 속으로 빠져들어 가는 삶을 보여준다. 1 하나님이 함께하신 다윗의 삶은 형통했다. 모든 전장의 위험에서 지켜 주셨고, 출전할 때마다 승리하게 하셨다. 이처럼 다윗이 형통한 삶을 살았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싸우는 사람이었다. 무엇보다 승리가 자신에게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달린 것임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런 다윗을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가는 곳마다 형통케 하셨다. 우리는 다윗처럼 살아야 한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신뢰한다고 하면서, 마음으로는 우리 자신의 지혜와 능력을 여전히 의지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 2 사울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낮출 줄 아는 겸손한 사람이었지만 왕이 되어 권력을 얻고 사람들의 추앙을 받게 되자, 그는 하나님보다 사람들을 더 의식하게 되었고, 왕으로 누리는 기득권에 집착하는 사람으로 변했다. 자신이 지금 누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은 것이다. 은혜를 잊으면 자연히 자신의 탐욕과 명예를 위해 살아가게 된다. 당연히 왕위를 빼앗길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시기심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헛된 인상으로 전락하고 만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영원한 복에 감사하고 그분만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인해 우리에게 영원한 삶을 주시고 모든 은혜를 주셨으니, 내가 기뻐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순종하며 살아갈 때 참된 형통과 성공을 맛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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