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3 NAZAZiM QT

음성큐티 2023.2.23 (목) 삼상 16:14-23 외적으로 이스라엘의 왕은 여전히 사울이다. 그러나 본문은 다윗이 사무엘을 통해 기름 부음을 받은 즉시 이스라엘 왕의 역할을 시작했고, 하나님은 사울이 아니라 다윗을 통해 이스라엘을 통치하기 시작하셨음을 보여준다. 1 사무엘서는 ‘누가 이스라엘의 왕인가?’란 질문에 ‘여호와의 영이 함께하는 자’라는 답을 준다. 여호와의 영이 떠나시면 더이상 이스라엘의 왕이라고 할 수 없다. 사울에게서 이미 여호와의 영이 떠나셨고, 오히려 악령이 그에게 임해 그를 괴롭게 했다. 이는 신하들이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여호와의 영이 떠나면 나라를 다스리기는 커녕 자기 몸도 다스릴 수 없다. 2 사울의 명령으로 하프를 잘 타는 자를 신하들이 추천했는데, 다윗은 ‘욤감하고 말도 잘하고 외모도 준수하다’고 설명하고,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신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실 이는 왕의 자격을 말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사울은 ‘양 치는 네 아들 다윗’을 보내라고 이새에게 전했다. 다윗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목자, 곧 왕이 될 자임을 암시하는 표현이다. 이렇게 이스라엘의 왕을 교체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는 차근차근 진행되어 간다. 주님, 이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께서 거하시는 성전이 되었으니 더 이상 악한 영이 틈타지 못하도록 말씀과 기도로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가게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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