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3 NAZAZiM QT

음성큐티 2023.1.23 (월) 삼상1:19-28 사람은 급한 일을 당했을 때는 간절한 마음을 가졌다가도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마음이 바뀌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상황이 변해도 하나님 앞에서 마음이 변해선 안 된다. 하나님이 신실하시므로 우리도 하나님께 신실한 복된 성도가 되어야 한다. 1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서원한 한나는 하나님의 응답으로 아들을 낳았고, 그 이름을 ‘사무엘’이라고 지었다. 하나님 앞에 서원한 바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사무엘이 그 서원한대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기를 원하는 마음을 담은 것이다. 한나는 사무엘을 부를 때마다 하나님께 드렸던 서원을 기억했을 것이다. 성도는 한나처럼 하나님과의 약속을 잊지 말고 항상 기억하여 그 약속을 지키는 신실한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2 한나는 사무엘이 젖을 떼고 나자 지체하지 않고 성소에 가서 그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게 한다. 애끓는 모정을 억누르고 하나님께 드린 서원을 이행한 것이다. 성경은 서원을 함부로 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잠20:25). 한나의 서원 이행을 보면서, 설사 내게 손해가 되거나 어려움이 찾아온다 해도 서원한 것을 반드시 지키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신실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3 하나님은 사무엘을 당신의 일꾼으로 세우신다. 엘리의 뒤를 이어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으로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하나님은 또한 한나의 헌신을 기쁘게 받으시고 후에 세 아들과 두 딸을 주셔서 그녀의 신실한 믿음의 행위에 보상해 주셨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바치는 것보다 더 풍성한 복을 주신다. 그러므로 성도는 한나와 같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실한 삶으로 풍성한 은혜와 복을 받아 누려야 한다. 주님, 하나님 앞에 신실한 자를 통해 주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항상 하나님 앞에 신실한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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