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1 NAZAZiM QT

음성큐티 2023.2.1 (수) 삼상6:1-12 언약궤가 있던 아스돗, 가드, 에그론 성읍에는 독한 종기 재앙이 일어나 블레셋 사람들이 크게 고통스러워했다. 그러자 그들은 언약궤를 이스라엘로 돌려보낼 계획을 세우기에 이른다. 1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두려움 가운데 어찌해야 할 바를 몰라 우왕좌왕하는 사이 7개월이 흘렀다. 많은 재앙과 희생을 경험한 후 다시 이스라엘로 돌려보내기로 결단한다.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6:7) 말씀처럼 그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궤를 무슨 전리품 다루듯 한 것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존귀한 자리에 계셔야 한다. 2 블레셋의 종교지도자들이 모여 궤를 어떻게 돌려보내야 할지를 의논한다. 출애굽 사건을 알고 있을 만큼 이스라엘 하나님에 대해 상당한 지식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6). 금 독종 형상과 금 쥐 형상으로 제사를 드리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이 아니었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그분께 영광을 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행하고자 했던 것이다. 인간의 지식으로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 3 블레셋 사람들은 암소들이 벧세메스까지 올라갈지 확인하고자 했다. 소들이 똑바로 올라간다면 독종 재앙을 하나님이 내리신 것으로 여기고, 소들이 우왕좌왕한다면 그 모든 재앙은 우연이라고 생각하겠다는 것이다. 당연 이방 복술자다운 미신적 기준이다. 그들이 끝까지 하나님을 시험하려 하지만 하나님은 스스로 영광을 취하시며 암소를 벧세메스로 곧장 향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스스로 영광을 받으시며, 누구도 하나님의 영광을 앗아갈 수 없다. 주님, 주의 완전하신 계획 가운데 당신의 위엄을 나타내시고, 마땅히 받으셔야 할 영광을 나의 삶을 통해 성취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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