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9 NAZAZiM QT

음성큐티 2023.1.9 (월) 약5:12-20 불의가 판을 치는 세상 가운데 성도는 하나님의 공의가 임할 것을 기대하며 살아가야 한다. 고난의 시간을 지나는 동안 간절히 기도하며 서로 돌아보고 인내의 소망을 이룰 것을 야고보 사도는 주문하고 있다. 1 먼저 야고보는 불의한 일을 당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공의를 기다리며, 어떤 상황에서도 섣부른 맹세나 약속을 하지 말라고 명령한다. 사람은 상황이 불리해지고 다급하면 성급하게 맹세하고 약속하는 경향이 있다. 성도는 진리 안에서 충성된 고백을 하는 자이며 불필요한 변명을 하지 않는다(12). 우리는 그저 묵묵히 인내하며 하나님의 선한 뜻을 발견하고, 그 뜻이 이뤄지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2 신실한 기도의 사도였던 야고보는 환난 중에 있을 때나, 병들었을 때, 혹은 오직 하나님만 해결하실 수 있는 상황을 만났을 때 주께 간절히 기도한다면 하나님이 응답하신다고 가르친다. 특히 병이 들었을 때는 먼저 의술의 힘을 사용하면서(완료시제) 리더들에게 알려 함께 기도할 것을 권면한다. 주의 몸된 공동체가 죄를 회개하며 간구할 때 역사는 크게 일어난다. 우리와 본성이 같은 엘리야였지만 기도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행하신다. 3 믿음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긍휼로 서로를 돌아보며 진리에서 멀어지고 있는 지체를 도와야 합니다. 진리에서 떠난 사람을 돌이키게 하는 것은 사망으로부터 그를 구원하는 것과 같다. 많은 죄를 덮는다는 것은 그가 더 이상 많은 죄를 짓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며, 그 죄악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교회가 훼손되고 상처를 받는 일을 막을 수 있다는 뜻이다. 주님, 함께 기도하고 인내할 공동체를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서로를 위한 중보자로 세우셔서 서로를 돌아보며 기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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