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5 NAZAZiM QT

음성큐티 2023.1.5 (목) 약3:1-18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살면서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그만큼 혀를 완전히 제어하여 다스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야고보는 말의 파괴력과 영향력을 강조하며,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혀를 제어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1 리더의 언행에 대한 책임은 너무나 무거워 섣불리 가르치는 직책을 맡지 말라고 권면한다. 말 한마디는 듣는 이의 영혼에 매우 큰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이다. 혀가 몸의 작은 일부이지만,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갖고 있어 온 몸 정도가 아니라 인생을 통째로 파멸의 구덩이에 던질 수 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 되어야 할 공동체에 말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어야 한다. 하늘의 지혜를 주시는 주님을 의지할 때 우리는 혀를 제어하고 다스리며 실수를 경계할 수 있다. 2 거듭난 성도의 혀는 우직 하나님을 찬송하고, 성도를 축복하는 일에 사용되어야 한다. 악한 목적이 아닌 진리를 전하며 하나님을 높이는 목적을 위해 쓰여져야 한다. 나의 의지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주권 앞에 순복해야 한다. 하늘의 지혜로 주께서 우리의 입술과 행위를 다스리실 것을 기대하며 그 길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따라가기로 결단하자. 그러면 지혜와 온유의 선한 영향력이 삶의 곳곳에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주님,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는 정도를 넘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의 말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도구로 저희를 사용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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