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3 NAZAZiM QT

음성큐티 2023.1.3 (화) 약2:1-13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는 삶에서 하나님의 성품이 드러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누구도 차별하지 않으시기에, 당연히 성도 역시 모든 사람을 긍휼과 사랑으로 대해야 합니다. 이런 모습은 그리스도께서 그의 내면과 삶에 임하셨다는 증거가 됩니다. 1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눈에 보이는 것(성별, 외모, 인종, 학벌, 나이, 직업, 부, 정치 성향 등등)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그런 일이 교회에서 벌어진다면,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외모가 아닌 중심을 살피시는 하나님의 성품과 상반되는 것이다. 우리는 악한 생각으로 서로를 판단하는 행위를 멈춰야 한다. 차별없이 모두에게 은혜를 베풀어 구원해주신 것을 기억하자. 2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는 말씀은 ‘최고의 법’, ‘왕의 법’(8)이다. 다른 어떤 법이나 전통, 관습, 편견을 앞세우기 전에 ‘최고의 법’을 행동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주께서 긍휼과 사랑으로 우리와 함께 하심을 기억하자. 혹시라도 공동체 안에서 특정 부류의 사람들을 중요시 한다거나, 또 다른 부류에 관심을 덜 기울이고 외면하는 것은 없는지 돌아보고, 반성하고 회개하자. 주께서 우리에게 그렇게 하셨듯이 긍휼과 사랑으로 영혼을 섬기는 일에 힘쓰는 것이 모세의 율법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생명의 법인 것이다. 주님, 주께서 실제로 우리에게 온몸을 던져 조건 없이 사랑해 주셨으니, 이 사랑 기억하며 편견을 버리고, 주님께 받은 사랑 모든 이들에게 나누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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