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9 NAZAZiM QT

음성큐티 2022.12.29 (목) 전10:12-20 전도자는 어리석은 자로 인한 폐해와 그 결과의 심각성을 언급하면서 어리석은 자들을 리더로 세우는 것에 대해 경고한다. 성도는 자신과 공동체를 파괴하는 어리석음의 폐해를 경계하고 지혜롭게 처신해야 한다. 1 지혜자의 말은 은혜로운 반면에 어리석은 자의 말은 어리석음에서 출발해서 결말은 미친 것이라고 전도자는 혹평한다. 유익한 좋은 열매를 맺도록 지혜의 말이 필요하다. 어리석은 자의 특징은 말을 많이 한다. 남이 모르는 것을 자신만이 많이 안다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그 말은 결국 헛소리라고 말한다. 성도는 어리석음이 끼치는 해악을 잘 기억해 그 해악을 피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주변 모두에게 많은 유익을 끼치는 지혜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2 리더가 어리석어 (어려서) 대신들이 이를 이용해 자신의 쾌락과 욕심을 추구한다면 나랏일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리가 없다. 게으르면 서까래가 내려앉고 손을 놓은즉 집이 샌다는 말을 통해 이런 나라와 공동체는 망할 수밖에 없음을 전도자는 강조한다. 우리 모두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가정과 공동체에 유익을 끼치는 지혜자들이 되어야 한다. 3 ‘밤말은 쥐가 듣고 낮말은 새가 듣는다’는 속담처럼 저주하는 소리가 누군가를 통해 전해질 것을 염두에 두라고 권면한다. 왕과 권세자 뿐 아니라 타인을 저주하는 것은 여러 모로 지혜로운 것이 아니다. 특히 모든 권세를 하나님이 세우셨다고 성도는 믿기에(롬13:1-7) 권세자를 저주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그들이 저주를 받아 망하면 나라와 백성에게 미칠 고통은 얼마나 더 클 것인가. 우리는 공동체를 다스리는 권세자들이 지혜롭게 맡은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바른 권력을 사용해 나라와 백성을 위한 일을 해야 성도들도 평안한 가운데 주를 섬기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님, 하나님의 지혜로 무장하여 언제나 어리석음을 배격하고 자신과 이웃과 공동체의 안녕과 평안을 지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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