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6 NAZAZiM QT

음성큐티 2022.12.26 (월) 전9:1-10 참된 지혜는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것’, ‘인간의 지혜가 지닌 한계를 아는 것’입니다. 1 계속해서 전도자는 사람이 모두 하나님의 손안에 있으며, 미래에 어떤 사람이 어떻게 될지, 누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복을 얻고 누가 미움을 받아 재앙을 당할지 ‘알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확실한 것 한 가지가 있다. 그것은 바로 죽음이다. 모두에게 똑같이 임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를 전혀 모르는 것처럼 행동한다. 참된 지혜란 자신의 생명이 유한하고, 언젠가 본향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데서 나온다. 2 ‘살아 있는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는 당시 속담은 아무리 세상에서 많은 재산과 권세를 가졌더라도, 죽고 나면 가난하고 약한 자들보다 못한 존재가 된다는 말이다. 세상에서 아무리 많은 것을 성취한다고 해도 죽으면 그것이 전부 무가치해질 뿐이다. 우리는 영원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고 그것을 추구해야 한다. 3 전도자는 결국 여러 번 반복했던 결론, 즉 먹고, 마시고, 사랑하고, 일하는 삶 가운데 기쁨을 누리라는 교훈으로 돌아간다 (7-9절; 2:24; 3:13; 5:18; 8:15). 전도서에서 5번이나 반복해서 말할 정도로, 이보다 더 한 기쁨이 없다는 것이다. 인생은 헛되고, 언젠가 끝난다. 지금 주께서 허락하신 삶을 영원한 의미를 두어 살아가는 것이 진정 복된 삶이다. 내게 주어진 평범한 일상 가운데 진정한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일이다. 주님, 누가 우리의 앞일을 알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며 아버지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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