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9.16 NAZAZiM QT

음성큐티 2022.9.16 (금) 창24:28-53 누구든 중요한 일을 맡길 때는 믿을 만한 사람을 선택한다. 아브라함 역시 경건한 며느리를 맞이하기 위해 충성스런 종에게 그 일을 맡겼다. 이 충성스런 종을 통해 사명자의 자세를 배우고 실천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1 아브라함의 종이 특별한 사명을 갖고 마침내 브두엘의 집에 방문했다. 라반이 음식을 베풀자 그는 자신의 일을 진술하기 전에는 먹지 않겠다고 말한다.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에 우선을 둔 충성스런 사람이었다. 모든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지체로서 교회를 세워 나갈 사명을 받았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복음과 나라를 위한 사명 감당을 모든 일보다 우선해야 한다(고전4:2). 2 아브라함의 종은 가나안 족속의 딸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족속에게 가서 이삭을 위한 아내를 택하라는 명령을 라반에게 전한다.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이 모든 일이 성취됨을 믿었기에 먼저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 그의 기도대로 하나님이 응답하시자 그는 리브가가 하나님이 정하신 이삭의 아내임을 확신했다. 자신의 지식이나 경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분의 뜻을 발견하는 겸손한 자세로 사명을 감당해야 함을 아브라함의 종에게서 배운다. 3 종이 이 모든 일을 고하자 라반과 브두엘은 그 모든 일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온 일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에 무조건 순종하겠다고 한다. 종은 그 말을 듣고 하나님께 경배를 드림으로 감사의 예를 표하고, 리브가 가정에 은금 패물과 의복 등 보물을 주어 감사를 표한다. 자신의 길을 인도하시고 형통케 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은 하나님 뿐 아니라 이웃에 대한 감사의 열매 또한 풍성하게 맺어야 한다. 주의 은혜에 감사하며 주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충성을 다함으로 마지막 때에 주님께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인정받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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