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2 NAZAZiM QT

음성큐티

2022.8.2 (화) 창1:14-23
창조세계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완전하심과 능력을 느낀다.
1 하나님은 대기권 바깥 우주에 여러 광명체들로 채우신다. 빵을 비추고, 낮과 밤을 나누며, 계절을 이루는 역할을 하게 하셨다. ‘큰 빛과 작은 빛’란 표현이 눈길을 끈다. 분명 해와 달을 가리키는 말인데, 왜 모세는 굳이 애매한 표현을 사용했을까? 이미 모세 시대에 사람들이 태양과 달을 섬기던 우상 숭배적 관습과 사고를 배격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하나님은 해와 달로 밤낮을 주관하게 하신 것처럼 우리에게 맡겨 주신 청지기적 권세를 올바른 방식으로 사용해야 한다.
2 다섯째 날에 하나님은 물에 생물들을, 하늘에 새들로 채우셨다. 이 다양한 생물들은 인간이 생활하는 자연환경의 한 부분을 차지함으로 인간의 대리 통치 사역의 대상이 된다(26).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만들어 주신 자연세계와 그 안의 피조물들에 더 관심을 갖고 보호하고 사랑하며 지켜야 할 책임이 있음을 알고 돌봐야 한다.
주께서 아름답게 지으신 창조물들에 대한 하나님의 대리자요 하나님의 자녀로 충실하게 돌보고 보호하는 거룩한 책임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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