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17 NAZAZiM QT

음성큐티

2022.8.17 (수) 창9:1-17
대홍수가 끝나고 새로운 창조의 질서가 시작되자 노아는 새로운 아담이 되어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사명을 받았다. 노아 언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1 에덴에서 아담과의 언약에서는 죄가 들어오기 전이어서 식물만 먹을 것으로 허락하셨다 (1:29). 그러나 홍수 이후 노아와 언약을 맺으실 때에는 동물도 허락하셨다. 홍수 이후에 환경이 바뀌면서 하나님이 허락하셨는지도 모른다. 인류에게 동물을 음식으로 허락하시면서 생명 되는 피채 먹는 것을 금하셨다. 동물을 죽일 수는 있겠지만 그 생명의 주인이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란 말씀으로 이해된다. 모든 생명이 사망의 올무에 잡혀 있는 현실 속에서 생명과 진리이신 주님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는 길로 나아가야 한다.
2 하나님은 다시는 홍수로 피조 세계를 심판하는 일이 없으리라 약속하시면서 그 언약의 징표로 무지개를 구름 속에 주신다. 비가 올 때마다 심판의 공포에 휩싸이지 않게 하시려고 언약의 징표로 허락하신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당신의 무지개를 보실 때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에게 주신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실 것이라 약속하셨다. 물론 예수님의 재림은 인류의 죄에 대한 최후 심판의 시간이 될 것이다. 노아의 때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죄에 대한 멸망의 심판을 피하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새언약의 증표로 우리에게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경건한 삶을 통해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든 사람들이 만날 수 있도록 구원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
주님, 피조물들을 기억하시며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주변 모두 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저희가 최대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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