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16 NAZAZiM QT

음렁큐티

2022.8.16 (화) 창8:13-22
대홍수 심판이 끝나고 다시 새로운 세상이 시작되었다. 우리 인생에도 고난은 찾아온다. 그러나 반드시 끝이 있다. 고난이 끝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고난을 극복한 후 어떤 삶을 살아 내느냐’이다.
1 노아가 방주에서 나오자 즉시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고, 짐승을 잡아 번제를 드렸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위엄과 자신에게 한없는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을 경험했고 하나님이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실 것도 깨달았다. 그러한 그에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었다. 팬데믹 때문에 온라인 예배가 익숙해지면서 예배에 쏟는 우리의 수고와 정성은 점점 약해지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성도에게 예배는 무엇보다 중요한 의무요 절대 가볍게 여길 수 없는 특권이다. 다시금 예배를 위해 최선의 수고와 정성을 다하자.
2 대홍수 심판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축복을 인류가 잃어버린 사건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도리어 하나님께 반역을 저질렀기 때문에 인류가 심판을 받은 것이다. 하나님은 심판 이후 새로운 세상을 주시면서 다시금 노아와 그 가족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도록 축복하셨다. 노아는 그 축복대로 세상에 인류를 번성케 했다. 이는 노아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의로운 삶이었기 때문이다. 마치 방주에서 나가라고 말씀하시자 순종하여 나가듯이. 우리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순종이다. 삶의 크고 작은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고 순종할 때 우린 하나님의 축복 안에 머물 것이다.
주여, 우리가 지나는 고난의 의미를 분별하고 우리 삶이 더욱 성결하고 의롭게 빚어지게 역사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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