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2 NAZAZiM QT

음성큐티

2022.7.12 (화) 고후3:12-18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사역의 영광이 모세의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고 공언한다. 더 가치 있는 것을 두고 제한적 가치를 지닌 것을 고수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1 모세가 율법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포할 때 그 얼굴에 광채가 났고, 백성이 없어질 광채에 주목하지 않도록 모세는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다 (출34:29-35). 반면 바울은 영의 직분의 영광을 감추지 않고 담대히 말한다고 선언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생명을 살리는 영원한 영광이기에 감출 필요가 없고 담대히 선언해야 하는 것이다.
2 모세 얼굴에서 광채가 없어진 것처럼 율법도 그리스도로 완성되어 더 이상 그 역할을 감당할지 못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율법에 매인 자들이 있다(15). 사라지지 않을 그리스도의 영광은 복음을 통해 드러나며 율법의 수건을 벗긴다.  잠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영원히 우리에게 주어질 영광이기에 수건으로 가릴 필요도 없다.
3 율법은 우리를 얽어매고, 죄에 가둔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복음은 성령 안에서 자유를 누리게 한다. 더 시상 죄가 우리를 가둘 수가 없는 것이다.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었고, 주의 영광이 우리에게 스며들어 주님과 같은 형상으로 변화될 것을 소망하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복음을 삶을 통해 전해야 한다.
주님, 우리에게 주신 복음의 영광을 즐거워하며 이 영원한 영광을 온전히 전하는 복된 성도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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