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5 NAZAZiM QT

음성큐티

2022.7.5 (화) 시31:1-8
하나님은 성도의 피난처시다.  의와 사랑이 충만하시기 때문이다.  다윗은 혼자서는 도저히 헤어날 수 없는 상황에서 오직 피할 곳이 하나님 한 분이라고 가르친다.
1 하나님 외에 누구도 자신을 도울 수 없다는 사실을 다윗은 너무도 잘 알고 있었다. 하나님의 의가 자신을 고통 속에서 구원해 주시는 강력한 근거가 된다고 믿었다(1).  의로우시다는 것은 그분이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약속을 지키심으로 당신의 책임을 다하는 신실하심을 뜻한다. 갑자기 찾아오는 고난은 우리 마음을 당혹하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고 믿음을 포기하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마음에 새기고 다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우리가 당한 시련을 통해 우리 모난 성품을 다듬으시고 하나님의 백성다운 모습으로 변화시키실 것이다.
2 하나님의 인자하심 또한 우리를 구원하시는 또다른 근거임을 다윗은 믿었다(7). 적의 손에 자신을 넘겨주지 않으셨음을 그는 살아오면서 늘 체험했었다. 우리가 고난이 주는 두려움을 물리치는 길은 우리에게 사랑을 베푸신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이다. 하나님 사랑을 경험하며 확신하는 사람은 단지 고난이 지나가기만을 구하지 않는다. 고난을 허용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묻게 된다. 고난조차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신비임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주님, 고난 중에도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약속하신 말씀을 언제나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시선을 늘 고정하여 믿음으로 온갖 역경을 극복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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