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10 NAZAZiM QT

6/7 - 9 음성큐티는 담임 목사님 출타중으로 쉽니다.


2022.6.10 (금) 고전16:13-24
여러 은사를 열거하면서도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던 바울은 사랑으로 서로 문안하고, 사랑으로 서로 순종하며, 사랑으로 서로 알아주라고 당부한다.
1 바울은 고린도전서를 통해 수많은 문제를 다뤘다. 이제 성도들이 강건하길 당부하면서,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고 권면한다(14). 강건함과 사랑이 균형을 이룰 때 주님의 일을 완성된다.  십자가 사건 역시 공의의 강함과 사랑이 만나는 지점이다. 우리 성도가 하는 모든 일에 이 두 가지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
2 스데바나는 바울이 세례를 베풀었던 가정이다(1:16). 그때부터 여일하게 교회를 섬기고 있는 모범적인 사람이다. 부르심과 직분을 귀하게 여기며 끝까지 충성해야 한다. 이렇게 귀하게 섬기는 자에게 성도들은 순종해야 하고, 이들의 수고를 알아줘야 한다고 권면한다. 바울이 있는 에베소까지 찾아와 고린도교회 소식을 전해 주어 바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었다. 즉 온 마음을 다해 교회와 지도자를 섬기는 자들이었다. 수고를 알아주는 자들이 있으면 섬길 때 더 보람을 느낀다.
3 고린도교회에게 다른 교회와 성도들의 문안을 바울은 전한다. 다른 교회들도 고린도교회를 생각하며 함께 기도로 동역하고 있음을 전한 것이다. 또한 성도들끼리도 거룩한 입맞춤(문안)으로 하라고 권면하는 것을 볼 때, 바울은 성도들 간의 ‘교통’을 권면한 것이다. 우리는 절대로 홀로 선 자들이 아니다. 서로 문안하며 다시 한 번 주님을 사랑하라고 권면하며 고린도교회를 향한 사랑을 전한다(21-24). 교회는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이다.
주님, 모든 것을 온전하게 매는 띠가 사랑임을 믿고(골3:14) 먼저는 주님을 깊이 사랑하며, 서로를 향한 모든 일도 사랑으로 행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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