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30 NAZAZiM QT

음성큐티

2022.5.30 (월) 고전13:1-7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말씀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다. 그래서 바울은 그 사랑 없이 이뤄지는 모든 행위가 무의미함을 강조한다.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그 사랑알 소유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1 고린도교회는 서로 다른 은사로 인해 갈등이 있었다. 은사는 한 성령으로 주어졌기 때문에 서로 협력할 대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다(12:4-7). 그래서 그 어떤 은사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음을 바울은 강조했다. 바울이 강조하는 이 아가페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류에게 계시된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않는 자는 전혀 알 수 없는 그런 사랑이다. 그리스도의 사랑 없이 나름대로의 보람과 가치를 위한 희생은 사실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성도는 모든 일을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행해야 한다.
2 보통 사람들은 사랑을 감정적인 요소로 이해한다. 그러나 바울이 가르치는 사랑의 정의는 신앙의 근본적인 요소요 목적이요, 전인적이기까지 하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통해 보여 주신 하나님의 속성이다. 당연히 모든 죄의 요소와 상반되는 것이다. 시기, 자랑, 교만, 모례함, 성냄, 불의를 기뻐함과 같은 죄의 열매와는 반대 개념이다(갈5:19-21). 그러므로 사랑은 성도의 존재 목적이며 신앙생활의 근본 요소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보여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거룩하고 경건한 삶으로 풍성한 사랑의 열매를 맺어가야 한다.
주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으로 분명히 증명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새 생명을 얻었으니, 그리스도를 본받아 모든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의 열매 풍성히 맺으며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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