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16 NAZAZiM QT

음성큐티

2022.5.16 (월) 고전7:25-40
고린도교회 안에는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이 있었다. 결혼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독신으로 지내는 것이 더 합당한지에 관한 질문에 대한 바울의 답변을 통해 성경적 원칙을 얻어보자.
1 사도바울은 자원하는 마음으로 미혼으로 남는 것을 추천하면서도 최종 결정은 당사자가 내려야 한다고 가르친다.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사용해 결정할 문제인 것이다. 주변의 압박과 분위기에 밀려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결정하는 것은 전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신앙생활은 결혼만이 아니라 봉사, 사역 등등에 있어 선택하는 일도 많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사용해 스스로 결정해야 하며 다른 지체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의 결정을 사용하셔서 가장 최선으로 인도해 주실 것을 기대해야 한다.
2 결혼 적령기에 있는 젊은 이를 둔 부모에게 바울은 권면하기를 딸을 시집보내는 것도 좋지만 시집보내지 않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주님을 더 충성되게 섬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배우자를 위해 마음을 쓰는 대신 하나님께 비교적 더 마음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 하나님을 위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우리의 이기적 욕심과 편안한 삶을 먼저 생각하고 결정할 때가 많다. 개인의 취미시간 때문에 봉사를 거절할 수도 있고, 영성 훈련보다 휴가나 쉼을 먼저 생각하고 거절한다면 이는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학기가 어렵다. 만일 우리가 모두 먹고 마시는 것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는 사실에 동의한다면, 매사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우리 영혼에 유익이 되는 결정을 해야 한다.
주님, 다양한 선택 앞에서 우리에게 주신 자유의지에 따라, 동시에 하나님의 뜻에 따라 지혜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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