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3 NAZAZiM QT

음성큐티 

 2022.5.13 (금) 고전6:12-20 우리가 몸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도구가 될 수도 있고, 진노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바울사도는 성도가 자신의 몸에 대해 바른 인식을 갖고 살아갈 것을 권면한다. 1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자유를 얻는다는 뜻이다. 율법과 죄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를 얻었다는 것은 놀라운 특권이다. 그런데 자유가 있기에 내 몸으로 뭘 하든 상관없다고 여겨 음행을 일삼는 자들이 있었다. 그리스도의 지체인 성도가 주의 몸의 일부를 마치 떼어다 창녀의 몸을 만드는 것 같은 비유로 바울은 경고했다. 교회 공동체 안에도 음란한 세속 문화가 흘러 들어와 있다. 주님이 허락하신 참된 자유가 무엇인지 바로 깨달아야 한다. 주님이 주신 자유는 그분이 우리를 부르신 사명에 의해 언제든지 제한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거룩하고 성결한 장소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를 영접한 성도의 몸이 성전이다. 성령께서 내주하시며 통치하고 돌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성전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 바로 거룩함이다. 성도는 자신의 몸을 거룩하고 성결하게 지켜야 한다. 육체의 욕망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몸의 주인이신 그리스도를 위해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바울은 음행과 같이 자기 이기적인 욕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거룩한 목적을 위해 육체(전인격)이 사용되어야 함을 적극적으로 권면한다. 주님, 음란하고 악한 문화로부터 나 자신을 지켜 성결한 삶을 선택하며, 거룩하신 하나님을 세상에 드러내는 영적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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