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7 NAZAZiM QT

2022.4.7 (목) 스6:1-12 

성전 건축에 대한 고데스왕의 칙령을 발견한 다리오왕은 성전 건축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명령한다. 대적들의 온갖 방해에도 불구하고 결국 하나님의 뜻은 성취된다. 결국 하나님의 뜻이 성취된다는 진리가 성도들에게 어떤 삶의 변화를 가져올까?
1 고레스의 칙령을 확인한 다리오왕은 성전 건축에 협조할 뿐 아니라 공사가 중단되지 않도록 재정 지원을 아끼지 말고, 나아가 공사를 방해하는 어떤 일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엄중한 명령을 내린다. 하나님의 섭리가 작용한 결과다. 대적들의 방해로 고난과 좌절의 시간을 보냈지만 그것이 절대로 끝이 아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는다면, 우린 고난 속에서도 얼마든지 인내할 수 있다. 하나님이 허락하실 승리를 믿고 현재의 고난을 견디는 것이 인내다. 우리가 인내의 열매를 맺도록 일시적으로 고난을 허락하시지만 때가 되면 우리의 인내가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 주시는 하나님을 굳게 믿어야 한다.
2  다리오왕을 통해 성전 재건 공사는 확실히 보장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요구되는 태도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적극적으로 건축 공사에 참여하는 것이었다. 자신의 노동력을 동원하는 개인적 헌신이 요구되었다. 이처럼 하나님이 최후 승리를 주실 것을 믿는 성도는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완수하고자 최선을 다해 충성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보낸 서신에서 어떤 시련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말고 더욱 견고하게 주의 일에 더욱 힘쓰라고 권면했다(고전15:58). 우리는 눈에 보이는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한다. 오직 사명에 충성을 다하며 하나님의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주님,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고난을 인내하며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 끝까지 충성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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