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11 NAZAZiM QT

음성큐티

2022.4.11 (월) 요12:23-33
성도는 누군가?  한 알의 밀알처럼 자신의 죽음을 통해 죄인들을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동일한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자들이다. 이런 삶은 과연 어떤 삶일까?
1 예수님은 세상에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하신다. 자신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와 미워하는 자. 자신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자기 소욕대로 세상의 안락과 편안함을 추구하며 자신만을 위해 살아간다. 반면에 자신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자기를 부인하며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권리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한다. 주님은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되지만 자기 생명을 미워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 주의 희생으로 진정 우리가 구원받았다면, 우리 역시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그분의 제자답게 나의 권리를 포기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2 주님은 땅에 떨어진 한 알의 밀이 되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다. 주를 따르는 사람들의 삶의 방식 또한 자기희생과 낮아짐이어야 한다. 손해도 감수하고 자신을 희생하는 삶이 하나님과 사람에게 존중받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세상이 아무리 눈에 보이는 이익으로 우리를 유혹할지라도 땅에 떨어져 죽은 한 알의 밀로서 우리를 구원하신 주의 길을 따라 섬기고 희생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주께서 보여주신 본을 따라 나의 권리를 포기하고 희생을 택하며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는 참 제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2024.1.22 (월) 막8:14-26

2021.12.23 NAZAZiM QT

2021.4.5 NAZAZiM Q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