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21 NAZAZiM QT

2022.3.21 (월) 눅22:54-62
성도는 실족했을 때 주님 앞에 회개함으로 다시 일어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베드로의 실패를 통해,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나는 지혜를 얻어야 한다.
1 예수님이 대제사장의 집으로 끌려가시자 베드로는 수제자로서 책임과 의무감을 갖고 위험을 무릎쓴 채 따라갔다.  베드로의 얼굴을 알아본 사람들이 세 번이나 그를 예수님의 제자라고 말하자, 베드로는 그 말에 반박했다. 자기도 잡혀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본능적으로 부인했던 것이다. 모두 주님을 버릴지라도 자신만은 결코 버리지 않겠다고 했던 베드로의 각오는 죽음의 공포 앞에서 물거품이 되었다. 우리의 각오와 의지는 순식간에 사라진다. 오직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함으로 시험과 환난을 극복할 수 있다.
2 예수님의 예언처럼 닭이 울자 베드로는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닫고, 밖에 나가 통곡했다. 베드로의 이런 ‘부인’을 미리 알려주신 이유는 가룟 유다와 같이 멸망의 길이 아니라 회개의 길로 돌이키길 바라셨기 때문이다(32). 회개함으로 죄 사함을 받아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라는 의미이다. 회개를 통해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복음 사역을 감당하며 하나님 나라의 충성스런 일꾼이 되어야 한다. 
주님, 삶의 크고 작은 실패 속에서 회개를 통해 주께서 맡기신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여 마침내 승리에 이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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