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4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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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24 (목) 눅15:11-32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한다.
1 아버지에게 자시 몫의 유산을 받아 허랑방탕한 생활로 탕진하고 돌아온 탕자는 타락한 죄인을 비유한다. 그런데 아버지는 그 아들이 집에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바라며 기다렸다. 그를 다시 아들로 대우하고 잔치를 벌인다.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 하나님의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길 원하신다(벧후3:9).
2 돌아온 둘째 아들을 기쁨으로 맞이한 아버지와는 달리 첫째 아들은 불만이다. 아버지의 재산을 탕진하고 돌아왔는데 자신은 아버지 곁에서 충성스럽게 일만하고 한번도 잔치를 열어 준 적이 없는 아버지가 동생을 위해 잔치를 열어 준 것에 대해 분노했다. 아버지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것이다. 그가 만약 아버지의 마음을 알았다면 집 나간 동생을 찾아 나서야 했다. 전도와 영혼 구원에 큰 관심 없이 우리 나름대로 하나님께 충성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스스로 속이는 것과 같다.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그대로 따르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다.
3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예수님의 지상 명령을 통해 잘 나타난다. 모든 민족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주고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이다 (마28:19-20). 우리의 모든 봉사와 헌신 역시 영혼 구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바쁘게 수고한다해도 매너리즘의 함정에 빠져 영혼 구원에 무관심하다면 하나님께 진정한 충성과 헌신이 되지 못할 것이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진정으로 기뻐하시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까?
주님, 내 나름대로의 충성과 섬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정확히 알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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