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6 NAZAZiM QT

음성큐티 

 2022.2.16 (수) 눅12:49-59 우리는 언젠가 주님 앞에 서게 될 날이 곧 올 것을 믿지만, 주님의 재림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본문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재림이나 종말이 멀리 있다고 여기며 안일하게 살아선 안 됨을 강하게 경고한다. 1 예수님은 십자가, 부활, 승천, 성령 강림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세우실 시기가 임박했음을 ‘불’과 ‘세례’에 비유하신다. 복음이 선포되고 심판이 선포되면 세상은 복음을 따르는 자와 거부하는 자로 나뉘어 분쟁이 일어난다(미7:6 성취). 싸움이 없을 때는 편안히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일단 싸움이 일어나면 누구든 자신이 맡은 임무를 감당해야 이길 수 있다. 우리는 영적 전투 중에 있다. 주의 때가 가까웠으므로 매 순간 긴박하게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야 한다.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을 무가치하게 보내지 않도록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 2 사람들은 일기의 변화를 어렵지 않게 예측한다. 그러나 영적으로 시대를 분별하는 일은 잘하지 못한다. 주님은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에 대해 안일한 태도를 갖지 않도록 가르치고 계신 것이다 (미7:1-6). 재판장 앞에 가서 선고를 받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기에 사람들이 그 전에 최선을 다해 화해하려고 하는 것처럼, 하나님 앞에서 죄(빚진) 문제를 빨리 회개하고 해결하라고 권면하신다. 언제 주님이 다시 오실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날마다 우리도 자신을 살피고 정결한 주의 자녀로 살며 하나님 나라를 구애햐 한다. 주님, 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을 그냥 지나가다가 너무 지체되어 나의 삶을 그르치는 일이 없도록 지금 나를 돌아보고 영적 정체성을 확인하게 하소서!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2024.1.22 (월) 막8:14-26

2021.12.23 NAZAZiM QT

2021.4.5 NAZAZiM Q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