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4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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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4 (월) 눅7:1-10
믿음은 눈에 보이지 않기에 삶으로 증명해야 한다. 예수님께 칭찬받은 백부장의 경우처럼, 성도는 믿음과 이웃 사랑과 섬김으로 주님께 인정받아야 한다.
1 이탈리아군 장교였지만 유대 민족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회당을 지어 줄 정도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다. 그의 종이 병이 들어 죽게 되자, 백부장은 예수님께 자기 종을 낫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유대인들에게 인정받았다는 것은 그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사람들을 사랑했다는 증거였다. 그는 행함이 있는 믿음의 소유자였다. 가까이서 오랜 시간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은 누가 가식적인지 진심인지 대게 안다. 성도는 믿음과 선한 행실로 교회 밖에 있는 자들에게도 진실한 신앙인이라는 인정을 받아야 한다.
2 장로들의 말을 듣고 예수님은 백부장의 집으로 향해 가실 때, 백부장은 벗들을 보내 집까지 오시지 말 것을 요구한다. 자신이 예수님 앞에 나아오는 것도 감당할 수 없는데 예수님이 자기 집에 오시는 것은 더더욱 감당할 수 없다고 고백한다. 즉,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메시아이심을 확신했다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  예수님은 이 말을 듣고 칭찬하셨다.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 보지 못했다는 최고의 칭찬이다. 주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을 주시도록 기도하자.
3 백부장의 믿음대로 예수님이 그 집에 방문하지 않아도 그 종은 나음을 입었다. 백부장의 믿음대로 응답하신 것이다. 이와 같이 예수님을 향한 믿음은 예수님의 능력으로 기적을 일으킨다. 구하여도 응답 받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두 마음을 품어 의심하기 때문이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간주에 응답하심(약1:6)을 알고, 백부장같이 한 치의 의심도 없는 확신 있는 믿음을 간구하자.
주님, 말씀의 진리에 대한 확신으로 실천하는 믿음, 삶으로 증명되는 믿음을 소유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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