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8 NAZAZiM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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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8 (화) 눅5:12-26
불치병을 고치시는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표적을 통해 주시는 메시지에 주목해야 한다.
1 나병 환자가 와서 예수님이 원하시면 자신의 병을 치유하실 수 있다는 고백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믿음의 표현이다. 주님은 이 사람의 믿음을 보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언제나 ‘주님이 원하시면’이란 전제를 잊지 말아야 한다. ‘주의 뜻이라면’이란 전제로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고 야고보 사도도 동일하게 교훈한다 (약4:15).
2 중풍병자가 누운 침상을 메고 온 사람들이 예수님께 가려고 했지만 사람들이 많아 할 수 없게 되자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환자를 달아 내렸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20)고 선포하신다.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이 신성모독죄를 범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주님은 당신께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음을 알리시기 위해 의도적으로 선포하신 것이다. 치유 사역은 죄 사함의 은혜를 베푸시기 위한 수단이다. 우리는 현실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베푸시는 영적 은혜를 발견해야 한다. 성도는 하나님의 기적의 은혜를 항상 기뻐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한다 (엡1:6).
하나님의 주권을 전적으로 인정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주께 적극적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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