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6 NAZAZiM QT

2021.11.16 (화) 욥26:1-14 
세상은 하나님을 인간이 만든 추상적 존재로 여기지만, 성도는 생명의 근원이시며 창조주이시고 섭리주이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 
1 욥을 위로하러 았다지만 세 친구들의 말과 행동은 자신의 지식을 자랑하려 했을 뿐, 어려움에 처한 욥을 돕기 위해 그 지혜와 지식을 사용하지 않았다(3). 그래서 욥은 자기에게 한 말이 과연 하나님으로부터 나왔다고 할 수 있는지 반성하도록 촉구했다. 상대방이 상처 받는 것을 고려하지도 않고 지식을 뽐내거나, 옮은 말이라도 사람을 돕는 데 사용되지 못한다면 참된 하나님의 지식이 말할 수 없다. 
2 욥은 하나님이 자연현상을 주관하심을 믿었다. 지구나 천체에 관한 지식이 없던 시대 욥이 가진 지식은 영적 지혜의 결과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 모든 자연현상은 우연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다스리시는 가운데 일어난 현상임을 욥은 고백한다. 창조주 하나님이 만물을 직접 관리하시며 섭리하고 계심을 묘사한 것이다. 우리는 모든 삶의 환경을 직겁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찬송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3 하나님은 자연만물뿐 아니라 영적 세계를 다스리시며 심판하시는 주권자시다. 우리는 악이 흥왕하고 선이 악에게 지는 것처럼 보여도 절망하지 말아야 한다. 예수께서 이미 보이셨듯이 반드시 하나님이 악의 세력을 심판하실 것이다. 성도는 악의 세력과 싸워 승리하신 주님께 속한 자들이다. 

주님,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과 영적으로 소통하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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