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9.10 NAZAZiM QT

2021.9.10 (금) 삿16:23-31 음성링크 

삼손이 블레셋에 포로로 끌려가 수모를 당하다가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하지만 절망의 시간에도 하나님은 블레셋 사람들을 심판하시고 당신의 구원 약속을 이루셨다. 1 블레셋 사람들은 자신들을 괴롭혔던 삼손을 사로잡고 승리의 감격에 빠져 자신들이 섬기던 신 다곤 앞에 제사를 드렸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선택 받은 사람들이다. 열방 중에서 제사장 역할을 하길 바라신다. 이방 민족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하셨다. 하지만 사사 시대에는 오히려 이스라엘로 인해 하나님이 조롱받았다.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갈 때 하나님이 영광 받으신다. 2 블레셋은 삼손을 불러다가 조롱했다. 하나님을 버리면 이방 사람들 앞에서 주의 백성은 조롱거리가 된다. 삼손에겐 이제 소망이 없다. 자신의 인생이 끝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삼손의 인생은 끝났을지언정 하나님의 약속은 취소되지도, 변경되지도 않았다. 블레셋을 물리치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은 끝까지 신실하게 지키신다. 3 절망의 순간에 삼손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알게 되었다. 바로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이다. 죽음을 각오한 삼손이 온 이스라엘도 하지 않았던 그때에 하나님께 간구하기 시작했다. 자신을 강하게 하여 원수를 같게 해 달라는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그의 이 간구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은혜를 베푸신 것이다. 비참한 최후를 통해서라도 이스라엘을 구원코자 하신 하나님의 뜻이 얼마나 엄중했는지 그의 마지막 죽음을 통해서 우리는 다시 깨닫는다. 하나님은 절대로 당신의 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신다. 아멘, 주여! 주의 뜻에 부합된 삶을 살아 주님만 모든 영광을 받으소서!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2024.1.22 (월) 막8:14-26

2021.12.23 NAZAZiM QT

2021.4.5 NAZAZiM Q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