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4 NZAZAZiM QT

8월 4일 수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8.4 (수) 삿1:11-21
헤브론 지역까지 점령한 유다 지파는 이제 가나안 지역의 남쪽 지역과 서쪽 지중해 해안 지역까지 점령해 갑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는 것과 그러지 못한 것의 차이는?
1 헤브론 지역은 점령하기가 결코 쉽지 않은 지역이었다. 그 지역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갈렙은 그 땅을 믿음으로 요구했고, 점령했다(수14:6-15). 기럇 세벨 역시 점령하기가 쉽지 않은 지역이어서 자신의 딸 악사를 아내로 주겠다고 하자, 옷니엘이 나서서 이 지역을 점령했다. 갈렙이 딸을 보상으로 주겠다고 한 일은 자신의 가문을 믿음의 집안으로 세우려는 의도 때문이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일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믿었기에 믿음으로 점령하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의 용사가 될 것임을 갈렙은 잘 알았을 것이다. 믿음은 한 세대에만 머무르면 안된다.
2 유다 지파는 시므온 지파와 함께 가나안 남서부 지역을 점령했다. 그런데 오직 스밧 지역에 관해서만 ‘진멸’이란 표현을 썼다. 가나안 땅의 모든 지역을 이스라엘이 진멸해야 했고, 분명히 하나님이 함께해 주심으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지만, 골짜기의 주민들은 철로 만든 전차가 있다는 이유로 쫓아내지 못했다. 자신들이 보기에 두렵고 무서운 무기 앞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베냐민 자손도 예루살렘에 거주하며 여부스 족속을 완전히 쫓아내지 못했다. 이런 모습은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신뢰했던 갈렙과 대조된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반드시 순종이라는 행동으로 나타난다. 전차 앞에서도, 강한 군대 앞에서도, 온전히 순종하는 믿음이 성도의 능력이란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주님, 나의 실력과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모든 일에 승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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