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6.3 NAZAZiM QT

6월 3일 목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6.3 (목) 시3:1-8 살면서 우리를 압도하는 위기를 만날 때가 있다. 다윗에게도 이런 위기가 찾아왔다. 그의 아들 압살롬의 반란에 쫓겨 예루살렘을 떠나야 했고, 가까운 사람들이 등을 돌리는 배신도 경험했다. 어떻게 그는 이런 위기를 이길 수 있었을까? 1 대적들이 다윗을 보고 비웃었지만, 다윗은 그런 비웃음 속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신하면 기도로 나아갔다. 첫 기도는 ‘여호와여’였다. 외마디의 기도. 지금까지 다윗은 하나님의 구원하심, 보호하심으로 살았다. 다윗이 가장 의지하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때로 성도의 입에서 외마디 절규가 나오게 하는 가장 큰 고통은 ‘하나님께 도움을 받지 못한다’고 느껴질 때이다. 이럴 때 하나님을 불러야 한다. 2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방패’라고 말한다. 큰 방패는 온 몸을 방어할 수 있다. 얼마든지 적군을 향해 전진할 수 있다. 도망자로서의 다윗의 자존감도 다시 세워 주시는 하나님을 그는 신뢰했다. 고난의 순간에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다윗을 붙드셨고 천만인이 에워싼다 해도 두렵지 않다고 고백할 수 있는 담대함을 오히려 얻게 되었다. 하나님이 나의 방패가 되어 주시고, 머리를 들게 해 주시면 이런 고백이 나온다. 3 ‘여호와여 일어나소서’는 하나님의 법궤가 진중으로 이동할 대 부르는 함성이다. 법궤가 이동하면 전쟁이 시작되어 전쟁의 용사 (출15:3)이신 하나님이 싸우게 된다. 하나님이 싸우시면 전쟁은 무조건 승리한다. 패배가 있을 수 없다. 다윗은 하나님이 악인의 이를 꺾으셨다고 말한다. 이는 대적들의 힘을 빼앗으셨다는 의미다. 하나님은 완전한 승리를 약속해 주신다. 주님, 전쟁과 같은 하루를 시작하는 이 시간, 전쟁의 용사이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승리를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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