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6.19 NAZAZiM QT

6월 19일 토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6.19 (토) 출28:15-30
많은 사람이 자신의 미래와 운명에 대한 불안과 궁금증 때문에 다양한 방법을 찾지만, 모든 인생의 길을 결정하시는 이는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대제사장이 입는 에봇에 있는 우림과 둠밈이 주는 교훈을 살펴보자.
1 제사장 옷에 여러가지 장식이 있는데, 그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판결 흉배였다. 이를 제사장의 가슴에 항상 붙이고 그 안에 우림과 둠밈을 넣으라고 명하셨다. 이 돌들은 각각 ‘빛’과 ‘완전함’이란 뜻으로, 하나님의 뜻을 여쭐 때 쓰는 도구다 (민27:21; 삼상30:7-8).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가장 중요한 태도는 겸손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마음이다. 성도와 교회는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사적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 모두가 한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한다.
2. 신약시대에 와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계시가 완성되었기 때문에 우림과 둠밈과 같은 도구를 사용해서 하나님의 뜻을 찾지 않는다 (요1:18; 히1:2). 주님의 성육신을 통해 행하신 모든 구속 사역과 말씀, 그리고 사도들의 증언들을 통해 구원에 이르기에 충분한 하나님의 계시가 완성되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어 구원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한다(딤후3:15-16). 또한 성령 하나님께서 모든 믿는 자들에게 내주하시기에 기도 응답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계시하신다(롬9:2). 그러므로 성도는 모든 일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보고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한다. 뜻을 깨달았으면 고집을 버리고 기꺼이 복종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한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주님,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합니다’라고 기도하신 주님을 본받아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온전히 복종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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